연구는 61세에서 88세 사이의 성인 26명을 대상으로 했다. 기억력 감퇴로 고민하는 이들이 참가했으며, 70%가 여성이었다. 연구진은 이들을 하루 4000보 이상 걷는 그룹과 덜 걷는 그룹으로 나누었는데 4000보 이상 걷는 그룹의 평균 연령은 68세, 덜 걷는 그룹은 77세였다.
참가자들은 일주일간 가속도계를 착용하고 생활했다. 학습 능력, 언어 구사력, 의사 결정 능력, 업무 수행 능력 등을 평가하는 일련의 테스트를 받았으며, MRI 뇌 스캔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