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종교적 심성을 강화한다=미국 듀크대학에서 진행한 연구(2006)에 따르면 남성에게 옥시토신을 처치하자 명상을 긍정적으로 경험했고, 한 주가 지난 후에도 종교적이고 영적인 감각을 느꼈다. 이런 종교적 마음은 일상의 사소한 일들로부터 거리를 두고 더 큰 목표를 추구하게 하며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역할을 한다.
◆부성애를 강화한다=미국 에모리대학에서 진행한 연구(2017)에 따르면 옥시토신을 투입한 남성들은 아이의 사진을 볼 때 보상 및 공감과 관련된 뇌 영역이 활성화되었다. 이에 연구팀은 아버지가 되는 남자들도 산후우울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는데, 옥시토신 치료로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