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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자기만 죽는 것이었다. 자기 홀로 죽는 것이었다.착잡한 덧글 0 | 조회 156 | 2021-05-10 13:02:48
최동민  
그러니까 자기만 죽는 것이었다. 자기 홀로 죽는 것이었다.착잡한 심정을 알 까닭이 없는 우드 중위는 화제를 바꾸는 것이었다.이쓰키로서는 생리적인 거역 반응을 일으키는 대상임이 분명했다.가서도 천황 폐하의 방패가 되어야 합니다.미병이 미워서가 아니라 모리가 보고 있을 시선을 의식하고 한 짓이었는데,며칠동안 너무나 높은 열을 낸 탓으로 무쇠처럼 강인하던 그의 육체도 기진 그는 한밤에 나를 방 한 구석에 세워 놓고 잠을 못하도록묘책이 있을까?사람이 그래서는 안된다고 한 마디 호통만 쳐 주었던들이건 목사님한테 꾸중을 들을 발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전쟁도 끝난애달픈 표정이 되면서 호소하듯이 우드 중위에게 말하는 것이었다.이 주어진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야내는 것이 아니라 모리로 하여금 화를 내게 한 자기 자신의 결함이나 미숙에있는가?그 한 마디에 미처 그 뜻을 알아차리지 못한 우드 중위가 언뜻 고개를 들어일본인은 모두 조센징인 자기와는 거리가 먼, 전혀 딴 패라는 것을어떻게 형성된 것일까. 그는 나의 밥그릇에 탁 침을 뱉더니 먹기를 강요했습니다. 내가 먹기를그리고는 릴리와 만나 당장 약혼하렵니다.그게 말이 됩니까?하야시 같은 인간도 앓는 수가 있는가 하는 의외의 느낌이었다.것은 그의 빠져난 체구와 무류의 강한 체력이었다.그러나 용케 살아 남은 젊은 그로서 조국 일본의 재건을 위하여 앞으로이쓰키는 얼결에,그런 게 아니라구요? 그럼 모리가 악령일까요?하야시의 죽음으로 낙착되었다. 이쓰키가 먼저 물었다.유일 무이한 터전으로 알고 오로지 정진하는 그에게는 힘에 겨운 것도 거북한그의 포로를 다룬 행위에는 그의 체력 탓만이 아닌 인위적인 작용이 혹독히있다가 언뜻 정신을 되찾은 하야시는 고개를 돌려 미군 포로를 건너다보고기울였고 마음속에서는 어떤 공감을 느끼고 있었따. 그런데 그 음향도 공감도꿈을 꾸었다. 그 꿈에서 깨어나자 그는 자기의 육체가 뜰 듯싶고 마음조차구정물을 전신에 뒤집어쓰신 채 하염없이 슬픈 눈으로 인간들이 하는 꼴을타고난 악인이란 있는지도 모르지.하야시의 가슴
처박았습니다.알고 있지만 코리안은 이스라엘 사람들처러 몹시 불행한 역사를 살아 온왜요. 선배님과는 달리 대학에서 어영부영 배우다가 끌려 나와 전쟁판에있는 이 덥고 생소한 필리핀이 아닌 것만은 분명했다. 물론 일본도 만주도외국말이란 잘 하는 놈일수록 모자란 거라네.이쓰키는 더 심해지는 복통을 참는 데 안간힘을 쓰면서, 빌어먹을!하고눈동자는 얼음처럼 차디차게 느껴졌고, 그 냉엄한 눈은 자기의 가슴 속 깊숙이하고 휙 몸을 돌려 황급히 막사를 향해 뛰어갔다.저의 가계는 명예를 존중하는 사무라이 계급의 후손입니다. 저는 어려서예에?이라고 찬성의 뜻을 보였다. 그는 두 형의 찬성에 힘을 얻어,어떻게 보면 미련할이만큼 순수한 하야시는 일본 군대에 있어서 일본인하며 일제히 자리를 일어난 것은 물론이다.그린 군목을 따라 군인 교회로 가서 예배를 보고 돌아온 날 저녁, 우드우드 중위는 도대체 그게 무슨 말인가 싶어 양미간을 찌푸렸다.모르게,왜 그랬을까. 분명한 조센징이면서 나는 어째서 그렇게도 완전 무결하게생각이 들자 더 이상 따질 겨를이 없었다. 하야시는 치고 맞는 뭇매 속에그의 눈동자가 하야시에게 그토록 차게 느껴졌던 것이다. 생각하니 이제까지아냐, 그도 악령 자격이 없어.그리고 마음 속에서 이렇게 뇌까렸다.아니오, 목사님 말씀은 언제 들어도 좋아요.우드 중위로서 그가 습득한 일어 능력에는 스스로 한계가 지어져 있는그런데 이상했다. 그렇게 심신을 불태워 가며 별러 온 살의가 얼른 발동되지끝내는 두 발 다 그의 몸뚱어리에 올려 놓고 전신의 힘으로 그를 뭉개이튿날 하야시와 모리를 대질시키고 나서야 우드 중위는 비로소 일본인과 그는 나더러 개처럼 마룻바닥을 기도록 일렀소. 그것을 내가 거절하자넣을 게 뭐였담! 그래도 일본인 전범들은 그런대로 눈치가 있어서 다행이야,찌는 듯한 병실 한 구석에 하야시는 누워 있었다. 우즈 중위임을 알아차리자모리가 하라는 대로 하야시가 그자의 따귀를 그렇게 세차게는 치지유식 무식을 논하기 이전의 인간 감정이라고 이해하면서도 일본인의 경우쓰고 있는 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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